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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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김우빈, 박신혜 눈물에 멈칫 "잡혀주질 않는구나"

기사입력 2013.11.15 14:06 / 기사수정 2013.11.15 14:20

나유리 기자


▲상속자들 김우빈 박신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상속자들' 김우빈이 박신혜의 눈물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1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 12회에서는 억지로 김탄(이민호 분)의 손을 뿌리친 은상(박신혜)이 폭풍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홀로 걸어가는 은상의 뒤를 쫓아간 영도는 눈물을 흘리는 은상을 보고 당황한 표정으로 "울어? 사람들이 보면 내가 너 납치한 줄 알겠다"며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은상은 "탄이 갔어?"라고 물었고 영도는 "너네 끝났어? 난 지금 파티하고 싶은데 넌 왜 울고 그러냐. 오늘 같이 좋은 날 수업째고 파티할래?"라고 장난스럽게 달래보려 했지만 은상은 눈물을 멈추지 못하고 영도를 지나쳐 갔다.

이후 영도는 멀어져가는 은상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잡혀주질 않는구나"라고 읊조려 그의 가슴 아픈 짝사랑을 실감케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상속자들' 김우빈 박신혜 ⓒ SBS 방송 화면]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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