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8:28
사회

금세기 최고의 혜성, 한번 지나가면 영영 못봐…날짜는?

기사입력 2013.11.15 13:05 / 기사수정 2013.11.15 13:05

대중문화부 기자


▲ 금세기 최고의 혜성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금세기 최고의 혜성 '아이손(ISON.C/2012 S1)'을 도심에서 직접 감상할 기회가 생겼다.

14일 국립과천과학관은 '아이손' 관측시기를 맞아 도심에서 새벽하늘을 가르는 혜성과 별똥별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이른바 '꼬리치는 혜성(ISON) 공개관측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세기 최고의 혜성 아이손은 지난해 9월 러시아가 주도하는 국제 공동 천문연구팀이 발견한 것으로 이동 궤도가 타원형이 아닌 포물선인 것이 특징이다.

금세기 최고의 혜성 아이손은 이번 한번 지나가면 영원히 다른 곳으로 가버려 첫 감상이자 마지막 감상이 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이손 혜성의 전체모습을 관측하기 가장 좋은 날은 오는 17일로 혜성의 위치가 처녀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스피카)과 근접하고 있어 일반인도 쉽게 찾을 수 있다.

'꼬리치는 혜성(ISON) 공개관측회'는 오는 17일 새벽 04시부터 07시까지 국립과천과학관 천체관측소 일대에서 열린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금세기 최고의 혜성 ⓒ 국립과천과학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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