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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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파파라치 변신, 낮과 밤 다른 이중생활 '정체는?'

기사입력 2013.11.15 09:18 / 기사수정 2013.11.15 09:18

김영진 기자


▲ 윤아 파파라치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총리와 나' 윤아가 파파라치로 변신했다.

15일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총리와 나'(극본 김은희 윤은경, 연출 이소연) 측은 윤아의 낮과 잠이 다른 이중생활이 담긴 파파라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윤아의 파파라치 변신 스틸컷으로 그녀의 낮과 밤이 다른 이중생활을 담고 있다  낮에는 보이시한 차림으로 열혈기자의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밤에는 파파라치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 '몰래 사진'을 찍은 뒤 마치 '미션 클리어'를 외치는 듯 한 모습이 담겼다.

극중 빈틈 많은 스캔들 뉴스의 열혈기자 남다정 역을 맡은 윤아는 낮이건 밤이건 먹잇감을 발견할 때마다 눈을 반짝거리며 매서운 눈빛을 발사한다. 하지만 물불을 가리지 않는 열혈기자 정신을 발휘해 결국 각종 사건, 사고에 휘말리는 '구멍기자'다. 이런 좌충우돌 에피소드 속에서 총리 이범수(권율 역)과 마주치게 되면서 코믹 반전로맨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실제로도 윤아의 팔색조 변신에 감독 역시 흐뭇한 미소를 드러내며 NG 한 번 없이 OK사인을 내리는가 하면 스태프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은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자랑했다.

파파라치로 변신한 윤아는 "'총리와 나'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고 연기자로서 굉장한 공부가 될 것 같다"며 "이번 드라마로 한 걸음씩 발돋움하는 것뿐만 아니라 성실하게 임해 신뢰를 주는 배우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이범수, 윤아, 윤시윤, 채정안, 류진 등이 출연하는 '총리와 나'는 빈틈 없는 총리와 빈틈 많은 꽃처녀의 코믹 반전로맨스를 담는다.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오는 12월 9일 첫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윤아 파파라치 ⓒ 트라마틱 톡]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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