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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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윤종신-김구라에 독설 "게스트 얕보는 것 같아"

기사입력 2013.11.14 12:15 / 기사수정 2013.11.14 12:15

대중문화부 기자


▲ 임창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겸 가수 임창정이 '라디오스타' MC들의 태도에 불만을 드러냈다.

임창정은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웃픈 스타 특집에 출연해 "윤종신과 김구라의 눈빛을 고쳐주겠다. 게스트를 너무 얕보는 것 같다"며 MC들의 태도에 쓴소리 했다.

이날 임창정은 "보통 질문을 하면 게스트를 응시해 주는데 김구라는 일단 자세부터 항상 비스듬히 앉고, 윤종신은 게스트에게 질문을 해놓고 불만스럽게 눈을 흘긴다"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얘기를 하려다가도 '얘기 했다가 재미없으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든다. 자연스럽게 말을 못 하겠다"며 부담감을 토로했다.

임창정은 "규현과 김국진 씨는 바른 자세다. 두 분이 바른 자세를 안 했더라면 '라디오스타'는 벌써 폐지 됐을 거다"라며 솔직하게 말했다.

이를 들은 윤종신은 "그냥 자연스럽게 하면 된다"고 다독였고, 김구라는 "우린 작가 멘트도 받아준다. 우리랑 겸상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임창정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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