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인찬양녀 "한국 남자들은 무뚝뚝, 외국 남자와 결혼도 가능"

▲ 흑인찬양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흑인찬양녀가 흑인을 좋아하는 이유를 밝혔다.

12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흑인찬양녀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세 명의 외국인과 교제한 경험이 있다고 밝힌 화성인은 "한국 남자들은 무뚝뚝하다"며 외국 남자를 선호하는 이유를 전했다. 그는 또한 외국 남자와 결혼도 가능하느냐는 질문에도 "물론이다"고 답했다.

이에 MC 이경규는 흑인찬양녀의 진한 태닝과 색조 화장을 보고 "이미 본인이 흑인이 됐다. 흑인을 좋아하는 게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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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흑인찬양녀 ⓒ tvN '화상인 바이러스'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