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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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 '오로라공주' 원고료는 얼마? '연장하면 50억'

기사입력 2013.11.13 14:09 / 기사수정 2013.11.13 14:09



▲ 임성한 오로라공주 원고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를 집필하고 있는 임성한 작가의 원고료가 알려지며 화제에 올랐다.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임성한 작가의 일일드라마 원고료는 회당 2800만 원~3000만 원 선(주말극은 한 회당 4000만 원 이상)이다. 25회 추가 연장이 확정되면 임성한 작가는 50억 원에 달하는 원고료를 받게 된다.

앞서 12일 MB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오로라 공주' 연장에 대해 공식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 25회 연장이 될지 안 될지는 제작진이 논의해봐야 알 듯하다"고 밝혔다.

'오로라공주'는 지난 9월 30회 연장을 확정 짓고 150회분을 끝으로 종영하기로 했다. 25회가 더 연장된다면 총 175회까지 전파를 타게 된다.

'오로라공주'가 주요 출연진의 갑작스런 하차와 상식 밖의 설정들로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서 '오로라 공주'의 연장을 반대하는 서명운동까지 이어진 가운데 MBC 측이 '오로라 공주'의 추가 연장을 확정할 지 주목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오로라공주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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