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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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3초 다니엘헤니 남자 3호, 한 여자출연자 두고 '눈물'

기사입력 2013.11.13 13:52 / 기사수정 2013.11.13 13:52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짝' 3초 다니엘헤니 남자 1호가 한 여자를 두고 눈물을 보였다.

13일 방송되는 SBS '짝'에서는 배우 다니엘헤니를 닮아 '3초 다니엘헤니'라 불리는 남자 1호가 한 여자때문에 눈물을 보일 예정이다.

이날 파티시에 여자 2호와 카지노 딜러 여자 3호에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던 남자 1호는 최종선택에서 한 여자에게 "시간이 지날수록 한 여자분에게 마음이 더 갔던 것 같아요. 고마운 감정과 미안한 감정 때문에…"라고 말끝을 흐렸다.

7년 전 연애가 마지막이라는 여자 2호는 "남자 1호를 보면 설레는 게 연애세포가 깨어지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실루엣이 예쁜 여자 3호는 "남자 1호가 너무 멋있으신 것 같아요"라며 여자 2호를 견제했다.

바리스타 여자 1호는 아담하고 귀여운 외모로 등장부터 남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당당하고 직설적인 말투 때문인지 첫 도시락 선택에서는 0표를 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남자들은 다시 여자 1호의 매력에 빠지게 반전녀의 면모를 펼친다. 최종선택에서 한 남자는 그녀를 '천사'라 불렀고 여자 1호는 행복한 미소를 짓게 된다.  

남자 3호는 폭발적인 쇼맨십으로 야구장 관중을 압도했던 닉네임 응요(응원요정), 前 LG트윈스 응원단장이다. 우직한 돌쇠 같은 그의 마음에 한 여자가 들어온다. 직접 준비해온 세제로 여자 옷을 손빨래까지 해주는 남자 3호. 그런데 남자 3호와 데이트를 다녀온 여자 4호의  표정이 좋지가 않았다. 여자 4호는 장거리 연애라는 현실적인 문제로 남자 3호에 대해 고민한다. 과연 남자 3호의 순정은 통할지. 13일 밤 11시 15분 방송.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짝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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