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지혜 MBC 단막극 출연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서지혜가 엄마 역할에 도전한다.
서지혜는 MBC 드라마 페스티벌 '나 엄마 아빠 할머니 안나(극본 현라회, 연출 최병길)'를 통해 약 1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지난해 KBS 드라마 '별도 달도 따줄게'에서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사랑을 받은 서지혜는 이번 드라마 '나 엄마 아빠 할머니 안나'에서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서지혜는 선천적인 소아마비로 휠체어에 앉아 생활하는 엄마 역을 맡았다. 빛을 좋아하고, 꽃을 좋아하며 화가로서의 재능을 갖추고 있지만 스스로 열등감의 벽을 세워 상처를 받기도 하는 인물이다.
서지혜는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굉장히 신선하다고 느꼈다. 이제까지 보여주지 못한 역할이기 때문에 색다른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나 엄마 아빠 할머니 안나'는 12월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서지혜 ⓒ 점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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