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인과 포옹하는 사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은인과 포옹하는 사자' 사진이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4일(현지시간) 한 남자와 사자가 진하게 포옹하는 사진을 보도했다. 사진의 주인공은 독일에서 온 환경보호 활동가 발렌틴 그루너, 덴마크에서 온 미켈 리가스와 암사자 '시르가'이다.
두 청년은 남아프리카의 보츠나와에서 죽어가는 새끼 시르가의 목숨을 구하며 보금자리를 지키기 위해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시르가는 건강을 회복해 현재는 80kg이 넘는 건강한 체구를 갖게 됐다. 시르가는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두 남자에게 자신의 마음을 마음껏 표현하며 두 청년을 다른 사자들과 똑같이 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죽어가는 사자를 살린 청년들과 생명의 은인을 잊지 않고 의리를 지키는 사자간의 우정에 누리꾼들은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은인과 포옹하는 사자 ⓒ 영국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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