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친언니 이슬기, 유성은 '힐링' 뮤비 출연…청순+단아

▲ 이하늬 친언니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이하늬 친언니가 가수 유성은 뮤직비디오 'Healing'에 출연했다.

11일 유성은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하늬 친언니 이슬기가 유성은의 신곡 'Healing' 뮤직비디오에서 블랙화이트의 원피스를 입고 편곡에 맞춰 가야금을 연주를 선보였다.

아름다운 가야금 선율에 맞춰 단아한 미모를 드러낸 이슬기는 중요무형문화재 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인 어머니 문재숙과 가야금 전공자인 이하늬와 함께 국내외 공연활동을 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슬기는 "유성은의 매력적인 목소리에 반했었는데 출연 제안이 와서 기뻤다"며 "가야금을 배려한 편곡과 성은씨의 목소리가 너무 잘 어우러져서 보람된 작업이었다. 힐링이 필요한 많은 분이 이 곡을 듣고 상처를 치유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성은 뮤직비디오는 가야금 이슬기와 더불어 Mnet '댄싱9'의 댄서 5인방 (한선천, 김명규, 이루다, 소문정, 이선태)와의 실험적인 콜라보레이션 뮤직비디오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7일 발매한 유성은의 'Healing'은 블루스락 장르의 음악으로 에일리의 '헤븐'을 작곡한 이기와 장원규가 작곡한 곡이다. 유성은의 독특한 보이스와 창법을 극대화 시켜주는 블루지한 도입부 멜로디와 그와 대조되는 시원한 후렴구가 조화를 이룬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이하늬 친언니 ⓒ WS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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