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사임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박사임 KBS 아나운서의 결혼소식이 전해지며 그의 과거 이상형 발언도 눈길을 끌고 있다.
박사임은 지난 2011년 8월 KBS 2TV '1대100'에 출연해 "훌륭한 인품을 갖춘 사람이 좋고 외모로 본다면 조인성이 이상형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2009년 KBS 2TV '여유만만'에서 배우 김성수를 이상형으로 지목하며 "과묵하고 무뚝뚝한 남자가 좋다"고 말했다.
11일 한 매체는 박사임이 다음 달 14일 서울대 출신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박사임과 예비 신랑은 선후배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알려졌다.
박사임은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을 전공했고 지난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그는 이후 빼어난 미모와 진행 솜씨로 KBS 1TV '히든 챔피언', 'KBS 뉴스12', '열린 음악회', KBS 2TV '쇼 파워 비디오', '영화가 좋다', '생생 건강테크' 등 예능과 교양을 넘나들며 폭넓은 활동을 했다.
현재 박사임은 현재 KBS 1TV '뉴스광장'에서 박유환 앵커와 아침 뉴스를 진행하고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박사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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