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승지·임창정·정성화·최현우, '라스' 출격…팽팽한 입담대결

▲  맹승지 임창정 정성화 최현우, '라디오스타' 출격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임창정, 정성화, 마술사 최현우, 개그우먼 맹승지가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

13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임창정은 등장 초반부터 "이번 기회에 MC들 눈빛을 고쳐주겠다. 특히 김구라, 윤종신은 게스트를 너무 알로 보는 것 같다"며 MC들의 질문 자세에 대해서 지적했다.

MC들은 "그래도 재미있지 않냐?"며 임창정과의 팽팽한 기 싸움을 유지하며 입담대결을 펼쳤다.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두 번째 출연인 정성화는 "사전 인터뷰를 전화로 하는 것보다 만나서 커피한잔 하면서 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윤종신은 "여자작가들이라 웬만한 남자는 만나고 싶어하는데 정성화씨는 안 끌렸나보다"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일한 홍일점인 개그우먼 맹승지는 단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학창시절 사진과 유명 연예인과의 열애사실을 공개했다.

웃기지만 왠지 마냥 웃을 수 없는 슬픈 사람들 '웃픈남녀' 편으로 진행되는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13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맹승지 임창정 정성화 최현우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