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김수현 작가의 컴백작 SBS 새 주말드라마 '세번 결혼하는 여자'가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10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세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 이하 세결여) 첫 회는 10.4%의 시청률로 시작을 알렸다.
이날 '세결여'에서는 주인공인 오은수(이지아 분)와 전 남편 정태원(송창의), 두 번째 남편 김준구(하석진)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 외에도 은수의 언니 현수(엄지원)와 그의 가장 친한 친구 안광모(조한선), 광모에게 결혼식에서 파혼 당한 박주하(서영희)의 이야기도 가세해 현실적인 '결혼'과 '재혼'의 이야기를 펼쳐 나갈 예정이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황금무지개'는 1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하석진, 이지아, 조한선, 엄지원, 송창의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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