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세 번 결혼하는 여자' 하석진과 이지아가 로맨틱한 입맞춤을 했다.
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는 김준구(하석진 분)와 오은수(이지아)가 입맞춤을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오은수는 정태원(송창의)과 결혼 4년 차에 이혼한 후 결혼을 했다. 김준구는 그런 오은수의 두 번째 남편으로 아버지의 회사에서 경영수업 중이다.
김준구는 아침부터 아내 오은수에게 백허그를 하며 애교를 부렸다. 바쁜 아내의 단호한 모습에 불평하면서도 애정을 표현하며 뽀뽀 5번을 해달라고 했다.
이어 오은수는 할 수 없이 뽀뽀를 해줬고, 김준구는 뽀뽀를 하다 진하게 입을 맞추며 더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오은수는 "안 된다니까"라고 말하면서도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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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세 번 결혼하는 여자'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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