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엽 측 "CJ 공채 PD 인턴십 합격, 추후 채용 여부 결정"

▲ 최창엽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최창엽이 CJ E&M 신입 PD 공채 인턴십에 합격했다.

최창엽의 소속사 관계자는 8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최창엽의 CJ E&M 신입 PD 공채 인턴십) 합격 발표가 엊그제 났다. 다음주 월요일에 출근해 6주간 근무 후 최종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최창엽이 연기자로 활동하면서도 PD 직종에 관심이 많았다. 최창엽이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 재학 중이기에 전공을 살려 꾸준히 공부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최창엽이 연기자보다 PD가 되는 것에 더 무게를 두고 있어 소속사에서도 최창엽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최창엽은 2011년 KBS 2TV 'TV 복희누나'로 데뷔했다. 그는 올해 종영한 KBS 드라마 '학교 2013'에서 반장 김민기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이후 최창엽은 SBS 드라마 '신의', KBS 2TV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 영화 '완전 소중한 사랑', tvN 리얼리티 쇼 '더 지니어스: 게임의 법칙' 등에 출연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최창엽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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