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정은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패션잡지 코스모폴리탄 피처에디터 곽정은이 애정을 갈구하는 사람에 관해 말했다.
곽정은은 1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 출연해 두 남자를 두고 고민하는 여자의 사연을 듣고 이에 관한 의견을 밝혔다.
곽정은은 미국의 관계중독 전문가 브랜더 셰퍼의 말을 인용하며 "어린 시절, 부모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은 사람은 나중에 성숙한 사랑을 하지만 그 반대의 경우에는 성인이 되서도 끊임없이 연애 상대에게 애정을 갈구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한 이날 방송에서 "남성의 외도는 '저 여자 어떨까?'라는 호기심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고 여성은 내가 사랑을 충분히 못 받는다는 생각에서 외도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고도 말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곽정은 ⓒ JTBC '마녀사냥'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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