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6:31
사회

자라 증후군? 캥거루족 '부모에 의존해 살아가는 젊은 세대'

기사입력 2013.11.05 03:50 / 기사수정 2013.11.05 03:50

이우람 기자


▲ 자라 증후군

[엑스포츠뉴스=이우람 기자] 캥거루족과 함께 자라 증후군이 관심을 받고 있다.

캥거루 족은 성인이 되어서 독립하지 못하고 경제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여전히 부모에 의존해 살아가는 젊은 세대를 말한다. 이들은 학교를 졸업하고 자립할 나이가 되어도 평생 부모의 품에서 살아가려고 한다.

이는 캥거루 새끼가 어미의 주머니 속에서 자라는 모습에 빗댄 말로 부모의 곁에서 떠나려 하지 않는 특성을 빗대어 자라 증후군이라고도 불린다.

비슷한 말로 일본에서는 경제적 독립을 이루지 못하고 부모의 경제력에 의지하여 살아가는 사람들을 칭하는 '패러사이트 싱글'이라는 신조어가 있다.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사진 = 자라 증후군 ⓒ YTN] 

이우람 기자 mil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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