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백금발, 머리부터 손끝까지 깔맞춤 '센스만점'

▲ 이홍기 백금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FT아일랜드 이홍기가 백금발로 180도 변신했다.

지난달 28일 FNC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에는 백금발로 변신한 이홍기의 화보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홍기는 '기타 든 금발 소년'으로 분했다. 이홍기는 버건디-블랙 수트를 입고 흰색의 기타를 들고 있다. 기타를 든 손은 기타와 색깔 맞춤한 화이트 네일로, 다른 한 손은 블랙 팬츠와 색깔을 맞춘 센스가 돋보인다.

이홍기의 이번 파격 화보는 '네일홀릭(NAILHOLIC)' 1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는 남성 최초로 이 잡지의 커버 모델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

'네일홀릭' 관계자는 "이홍기는 네일아트가 가진 고유의 여성성을 탈피, 새로운 네일아트의 아이덴티티를 확립한 아티스트"라며 모델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홍기는 오는 11일 일본에서 열리는 일본 네일리스트 협회 주최의 '네일퀸 2013' 시상식에서 외국인 최초로 맨즈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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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홍기 백금발 ⓒ FNC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