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앤캐시, 5일 홈 개막전 앞두고 창단식 연다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러시앤캐시 베스피드 배구단이 홈 개막 경기에 앞서 창단식을 연다.

러시앤캐시는 5일 오후 7시부터 경기도 안산 상록수 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한항공과의 프로배구 진출 첫 홈 개막경기에 앞서 창단식을 개최한다.  

창단식은 안산시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의 애국가 제창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단기수여, 선수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며 ‘러시앤캐시 배정장학회’의 안산지역 대학생 그리고 안산지역 다문화 아동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과 창단과정에서 도움을 주신 분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예정되어 있다.

또 상록수 체육관을 찾는 모든 관중에게는 창단을 축하하는 기념떡 3,000개를 배포하고, 선착순으로 베스피드 티셔츠 1,000장과 응원용품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한편 지난 3일 안산 상록수 체육관과 상록수역에서 각각 진행된 서포터즈 팬미팅과 팬사인회에는선수들을 미리 만나보려는 팬들이 몰렸다. 팬 미팅에는 사전에 온라인으로 신청한 100여명이, 상록수역에서 열린 팬 사인회에는 300여명의 팬이 참가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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