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추사랑, 미키마우스 변신 '깜찍'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추성훈의 딸 사랑이가 미키마우스로 변신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추사랑 부녀의 오사가 방문기가 공개됐다.

이날 추성훈은 딸 사랑이를 데리고 1년 만에 부모님이 계시는 오사카에 방문해 저녁식사를 위한 장보기에 나섰다.

식사를 마친 후 추성훈의 아버지가 손녀 사랑이를 위해 바나나, 포도 등 다양한 과일을 준비했다.

사랑이는 평소 좋아하는 포도를 먹으면서 도날드덕 캐릭터를 발견하고는 갑자기 미키마우스 타령을 했다.

이에 추성훈은 사랑이의 머리에 미키마우스 모자를 씌웠다. 미키마우스로 변신한 사랑이는 원조 캐릭터보다 더 귀여운 모습을 자랑해 추성훈 가족을 흐뭇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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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추사랑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