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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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정우 뽀뽀에 바로 정신혼미…'달달 케미 터졌다'

기사입력 2013.11.03 11:54 / 기사수정 2013.11.03 12:31



▲ 응답하라 1994 정우 바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응답하라 1994'에서 정우와 바로의 뽀뽀 장면이 그려졌다.

2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4(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6회에서는 쓰레기(정우)를 짝사랑하는 빙그레(바로)가 왕게임을 통해 스킨십을 한 후 설렘을 느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신촌 하숙의 학생들은 앙숙 관계인 삼천포(김성균)와 정대만(도희)을 화해시키기 위해 술판을 벌였고, 해태(손호준)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왕게임까지 이어졌다.

그러나 학생들의 기대와 달리 삼천포와 정대만은 술을 잔뜩 먹고 취했고, 덩달아 모두 과한 음주를 한 탓에 정신이 가물가물한 상황이 됐다.

이때 왕이 된 해태는 "그냥 1번 2번 뽀뽀해라. 아무나 해라, 아무나"라며 성의없는 태도로 벌칙을 내렸지만 1번을 쥔 빙그레는 자신이 짝사랑하는 쓰레기가 2번이라는 사실을 알고 혼란에 빠졌다.

해태가 "형님, 술 드시든가 뽀뽀하시든가"라고 말하자 쓰레기는 아무렇지 않게 양손으로 빙그레의 얼굴을 잡고 입을 맞췄다.

이에 빙그레는 정신이 혼미한 상황 속에서도 쓰레기가 자신에게 뽀뽀했다는 사실에 설레는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다음 판이 돌아갈 때까지 1번 젓가락을 바라보며 미묘한 감정을 표현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응답하라 1994 정우 바로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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