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배누리가 조재현의 아들 조수훈과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그의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배누리의 소속사 관계자는 1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배누리의 열애설과 관련해 사실 확인 중이다"고 밝혔다.
앞서 TV리포트는 연예관계자의 말을 빌려 조수훈과 배누리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 넘게 친분을 유지해 오다가 약 한 달 전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1993년생인 배누리는 지난 2008년 의류브랜드 전속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다.
배누리는 영화 '미스터 좀비(2010)', E채널 드라마 '앙심정(2010)', KBS '드림하이1(2011)', 채널CGV '소녀K(2011)' SBS '내 딸 꽃님이' 등에 단역으로 출연했다.
배누리는 지난해 MBC '해를 품은 달'에서 장녹영(전미선 분)의 딸 잔실 역으로 인지도를 쌓았다. 지난해 JTBC 드라마 '친애하는 당신에게'에서는 수준급 춤 실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쇼트트랙 선수 조수훈은 1989년생으로 배우 조재현의 아들로 잘 알려졌다. 올해 제 9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쇼트트랙 남자 일반부에 3000m 릴레이 금메달, 500m 동메달을 수상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배누리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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