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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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탑팀' 민호, 과거에 고원희 짝사랑 거절 "미안해"

기사입력 2013.10.31 23:29 / 기사수정 2013.10.31 23:30

대중문화부 기자

▲메디컬탑팀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민호가 과거에 고원희의 마음을 거절한 것에 대해 미안함을 느꼈다.

3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 8회에서는 광혜대 병원 흉부외과 전공의 3년차 김성우(민호)가 응급 환자로 실려온 유나윤(고원희)에게 미안함을 느꼈다.

과거에 김성우는 유나윤이 자신에게 모의고사를 잘 보라며 선물을 건넸으나 "부담스럽다"며 마음을 거절한 바 있는 상황. 당시에는 공부가 우선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학에 가서 다시 만나자고 제안했었다.

하지만 김성우는 유나윤과 연락이 끊어져 버렸고, 수 년이 지난 후에야 의사와 환자 사이로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됐다. 이에 김성우는 죄책감을 느끼며 "그때 미안했다 말할 수 있게 꼭 깨어나라"라고 간절하게 소원을 빌었다.

한편, 이날 유나윤은 공사 현장에 음식 배달을 갔다가 철근이 떨어져 사고를 당했다. 때문에 온몸에 철근이 박힌채 병원으로 실려 오게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민호 ⓒ MBC 방송 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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