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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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무지개' 유이 "애프터스쿨 멤버들 정일우 보러 온다더라" 폭로

기사입력 2013.10.31 16:44

정희서 기자


▲ 황금무지개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유이가 애프터스쿨 멤버들이 배우 정일우의 팬이라고 밝혔다.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에서는 MBC 새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강대선 이재진)의 제작발표회 및 기자회견이 열렸다.

유이는 '황금무지개'에 출연하는 것에 대한 멤버들의 반응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애프터스쿨 멤버들 중에 정일우 씨의 팬이 많다"라고 입을 열었다.

유이는 "그동안 멤버들이 촬영장에 놀러온 적이 없는데 이번 작품은 정일우를 보기 위해 놀러온다고 하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유이는 시청률 공약을 묻는 질문에 "제작발표회에 오는 길에 시청률 공약으로 프리허그를 생각했다. 시청률 25%가 넘는다면 팬분들에게 촬영장을 구경시켜드리고 프리허그를 하겠다. 그리고 고생하는 스태프분들을 위해 애프터스쿨 멤버들도 초대하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황금무지개'는 운명의 수레바퀴가 연결 지어준 일곱 남매의 인생 여정기, 그들의 사랑과 야망을 그린 드라마다.

'아이두 아이두', '마이 프린세스'등을 연출한 강대선 감독과 '잠자는 숲속의 마녀', '오자룡이 간다'의 이재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메이퀸', '천추 태후'등을 집필한 손영목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스캔들' 후속으로 다음달 2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유이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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