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우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정우와 그룹 디바 출신 패션 디자이너 김진의 열애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정우에 관한 관심이 높다.
2001년 영화 '7인의 새벽'으로 데뷔한 정우는 영화 '라이터를 켜라'(2002), '품행제로'(2002), '바람난 가족'(2003), '짝패'(2006), '사생결단'(2006) 등에 출연했다. 특히 그가 주연을 맡은 영화 '바람'(2009)은 정우,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것으로 화제가 됐었다. 정우는 이 작품으로 제47회 대종상영화제 신인남우상을 받았다.
정우는 또한 드라마 '슬픈연가'(2005)에 출연했고 최근 종영한 KBS 2TV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서진욱 역을 맡았다. 현재 정우가 쓰레기 역으로 출연 중인 tvN '응답하라 1994'는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앞서 한 매체는 31일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정우와 김진이 2년째 연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정우의 소속사 측은 같은 날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정우와 김진의 열애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두 사람이 과거 교제한 사이지만 헤어졌고 연락 안 한 지도 1년이 넘었다"고 밝혔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정우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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