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김유진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최형우가 노경은을 상대로 홈런을 터뜨렸다.
삼성과 두산은 29일 잠실구장에서 한국시리즈 5차전을 치렀다.
이날 최형우는 4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3회초 1사 뒤 2번째 타석에 들어선 최형우는 볼카운트 3B1S에서 두산 선발 노경은의 5구째 140km 포크볼을 때려내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0m의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최형우의 홈런으로 3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삼성이 두산에 4-1로 앞서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최형우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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