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어머니 미스코리아 출신"…외모 지상주의의 원인?

▲ 토니안 어머니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토니안이 어머니가 미스코리아 출신임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QTV '20세기 미소년:핫젝갓알지 프로젝트' 녹화에서 그룹 핫젝갓알지 멤버들은 가족들의 독특한 이력을 공개했다.

이날 토니안은 드라마를 직접 만드는 '드라마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모인 자리에서 토니안은 "어머니가 미스코리아 출신이다. 대체 나는 어머니께 뭐를 물려받은 거지"라며 자신의 연기력을 한탄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항상 거울을 보며 외모를 꾸미는 토니안에게 "너의 외모지상주의가 그렇게 시작된 것 같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토니안 외에도 문희준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키스신을 찍은 원로배우 이향 선생이 친 외할아버지며, 음악을 하는 아버지와 연극배우 출신의 어머니까지 3대째 스타의 피를 물려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은지원 역시 어머니가 1970년대 릴리시스터즈로 활동했던 사실을 밝혔고, 데니안은 아버지가 MBC 1기 공개탤런트 출신이며 모델 출신 어머니를 두었다고 말했다.

한편, 핫젝갓알지 멤버 가족들의 독특한 이력은 29일 오후 11시 '20세기 미소년'에서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토니안 어머니 ⓒ Q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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