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우빈의 표정캘린터가 공개됐다.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는 28일 의류브랜드 버커루와 함께 진행한 김우빈의 캘린더 화보를 공개했다.
김우빈은 모든 직장인들과 학생들이 공감할만한 표정과 연기로 일주일의 감정을 채워냈다.
공개된 캘린더 속 김우빈은 월요일은 주말 뒤 일주일을 시작하는 짜증과 피곤함을, 화요일은 하품과 함께 지루함을 나타내고 있다.
이어 수요일에는 빨리 올 듯 하면서도 오지 않는 주말에 대한 애매모호한 표정을, 그리고 목요일에는 곧 돌아올 '불금(불타는 금요일)'에 대한 기대를 아낌없이 표현해 눈길을 끈다.
대망의 금요일에는 피곤함을 잊은 통쾌한 웃음과, 휴일인 토요일에는 기쁨이 극에 다다른 행복 이상의 감정을 나타내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주말의 행복도 잠시, 일요일에는 끝나버린 주말과 다시 시작될 월요일 일상에 대한 아쉬움과 슬픔을 표현하면서 익살스러운 일주일을 완성했다.
한편 김우빈은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에서 호텔 상속자 최영도로 등장, 악랄하게 친구들을 괴롭히며 강렬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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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우빈 표정캘린더 ⓒ 싸이더스HQ]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