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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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맘마미아' 주원-규현 하차에도 시청률 동시간대 최하위

기사입력 2013.10.28 07:44 / 기사수정 2013.10.28 07:47

정희서 기자


▲ 1박2일, 맘마밍미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 1박 2일'의 시청률이 상승에도 불구 동시간대 꼴찌에 머물렀다.

2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1박2일-맘마미아'는 9.1%의 시청률로 지난 방송분(8.1%)보다 1%P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1박 2일'은 제주도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으로 하차하게 된 주원은 멤버들에게 "그동안 버틸 수 있었던 건 오로지 형들 때문이었던 거 같다"며 "형들은 저한테 든든한 빽이고 평생 사랑하는 형들이다. 제가 웃음 많이 못 드려 죄송하다. 앞으로 배우로서의 활동 보여드리겠다"고 눈물의 하차소감을 전했다.

멤버들은 막내 주원의 하차소감을 들으며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다. 특히 평소에 눈물 없기로 유명한 엄태웅이 계속 눈물을 흘렸다.

'맘마미아'는 '워킹맘' 스타들이 친정엄마와 함께 출연해 '친정엄마 특집'으로 꾸며졌다. MC 규현은 27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하면서 제작진과 출연진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규현은 "오늘 하루를 반성해 보라"는 이영자의 말에 "제가 수요일에 프로그램을 하고 있어서 죄송해요"라며 "PD님이 반성하세요. 그래도 PD님 탓은 아니겠죠. 국장님이 결정한 거라니까"라는 말로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일밤-아빠어디가, 진짜 사나이'는 17%,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런닝맨'은 9.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1박 2일, 맘마미아 시청률 ⓒ KBS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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