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 성동일이 김성주 아들 민국의 일일 아빠가 됐다.
27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열아홉 번째 여정지인 충청도 청양으로 떠난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일일 아빠 바꾸기를 통해 성동일은 민국이의 일일 아빠가 되기로 했다. 이종혁은 "민국이가 밥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주는 걱정이 되는 한편, 성동일에게 엄격한 지도를 부탁했다.
성동일은 민국이에게 밥을 해주기 위해 음식 재료를 세심하게 챙겼다. 김성주가 "민국이 생선을 못 먹는다. 편식을 고쳐달라"고 말해 생선까지 챙겨 민국이 기다리고 있는 집으로 향했다.
민국은 성동일의 목소리를 듣고 당황해서 이불 속에 숨었으나 이내 밝게 웃는 얼굴로 반겼다. 이어 식사를 준비하는 성동일을 도와 쌀을 씻으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성동일, 김민국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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