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측 "이규창과 열애? 친한 오빠동생 사이"

▲ 강예원 이규창 열애설에 소속사 "친한 오빠 동생 사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강예원(33)측이 강예원과 이규창 프로듀서(35)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25일 강예원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강예원과 이규창 프로듀서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 지인 모임에서 만난 건 사실이지만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 모두 사교성이 뛰어나서 친하게 지내고 있다. 친한 오빠 동생 사이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스포츠동아는 "강예원과 이규창 프로듀서가 올해 여름 지인들과 함께 하는 자리에서 처음 만나 진지하게 교제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강예원은 SBS 시트콤 '허니허니'(2001)로 데뷔해 영화 '해운대', '헬로우 고스트', '퀵' 등을 통해 인지도를 쌓았다. 내년 영화 '조선미녀삼총사'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규창 프로듀서는 미국 유학파 출신으로 가수 싸이의 해외 진출을 도운 콘텐츠 기획자다. 이규창 프로듀서는 현재 키노33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맡고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강예원 이규창 ⓒ 엑스포츠뉴스 DB, tvN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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