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1:23
사회

산에서 밥짓기, 잘 짓는 법 두 가지만 알면 '해결'

기사입력 2013.10.25 17:46 / 기사수정 2013.10.25 17:47

대중문화부 기자


▲ 높은 산에서 밥짓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등산하기 좋은 계절을 맞이해 높은 산에서 밥 짓는 방법이 화제다.

고도가 높은 산에서 밥을 지으면 조리 시간도 오래 걸리고 밑바닥은 타거나 위쪽은 설익는 경우가 많다.

이는 고도에 따른 기압 저하가 주요 원인인데 해발고도가 높아질수록 기압은 낮아지고 화력도 평지보다 약해져 끓는점이 낮아져 물이 끓어도 쌀이 다 익기도 전에 수증기로 사라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높은 산에서 밥을 지을 때는 평소보다 물을 더 많이 넣어야 하며, 조리 기구 안의 기압이 올라가 끓는점을 높이기 위해 뚜껑에 무거운 돌을 얹어 압력을 높여야 한다.

또한 수증기가 빠져나가 밥의 설익을 수 있으므로 밥을 지으면서 뚜껑을 자주 열면 안 된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높은 산에서 밥짓기(기사와 위 사진은 상관 없음) ⓒ 코레일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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