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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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1] STL 벨트란, 갈비뼈 통증으로 인해 교체

기사입력 2013.10.24 10:33 / 기사수정 2013.10.24 10:33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카를로스 벨트란(세인트루이스)이 오른쪽 갈비뼈 통증으로 인해 교체됐다.

벨트란은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13 MLB 월드시리즈 1차전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3회 수비에서 외야수 존 제이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세인트루이스 구단 측에 따르면 벨트란은 오른쪽 갈비뼈 부근 통증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2회 데이비드 오티즈(보스턴)의 우익수 뜬공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통증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당시 벨트란은 펜스 끝까지 쫓아가 오티즈의 타구를 처리했다. 만루 홈런이 될 수도 있었던 타구였다.

3회부터는 이날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던 제이가 2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중견수였던 쉐인 로빈슨이 우익수로 자리를 옮겼다. 세인트루이스는 4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보스턴에 0-5로 끌려가고 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카를로스 벨트란 ⓒ 엑스포츠뉴스 DB]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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