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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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리 돌직구 "신봉선이 아무리 대시해도 안 넘어가"

기사입력 2013.10.23 21:37 / 기사수정 2013.10.23 21:37

이준학 기자


▲김기리 돌직구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개그맨 김기리가 신봉선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김기리는 최근 진행된 KBS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녹화에서 최근 신봉선이 "내가 아직 '개그콘서트'에 있었으면 김기리가 내 남자가 될 수도 있었다"고 폭탄 발언을 한 것에 대한 답을 내놓았다.

이날 MC인 정지원 아나운서는 김기리에게 최근 신봉선이 김기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이에 김기리는 "나도 들었다"며 "왜 그러셨냐"고 신봉선을 질책하는 눈빛을 보내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기리는 "솔직히 신봉선이 사석에서 나를 대한 태도를 보아 나와 '개그콘서트'를 같이 했다면, 나에게 100% 대시했을 것 같다"며 "하지만 나는 100% 안 넘어갔을 것"이라고 칼같이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기리의 신봉선을 향한 돌직구는 오는 25일 오후 8시 55분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김기리, 신봉선 ⓒ 엑스포츠뉴스 DB]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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