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좀비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23일 오후 4시부터 예매가 시작된 이색마라톤 대회 '좀비런(Zombie run)'의 4차 티켓이 1시간 만에 매진됐다.
이날 '좀비런' 4차 티켓이 모두 판매됨으로써 지난 21일 진행된 3차 티켓 예매에 이어 매진사례를 기록했다.
한편 좀비런 측은 23일 공식 사이트와 페이스북에 "오늘 4시 인터파크, 11번가, CJ오클락, 온오프믹스에 좀비런이 올라옵니다"고 글을 올리며 4차 티켓 판매를 진행했다.
'좀비런'은 일반 달리기 대회에 좀비와의 추격전을 더한 것으로 서울랜드가 폐장한 후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 좀비런의 참가자인 '러너(Runner)'는 허리에 3장의 생명끈을 부착한 벨트를 감고 전체 3km인 5개 구간을 달린다. 좀비들은 러너들의 생명끈을 빼앗기 위해 러너들을 추격한다. 러너가 좀비에게 생명끈을 뺏기지 않고 최종 목적지까지 도착하면 레이스는 종료되며 기록 측정은 없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좀비런 ⓒ 좀비런 공식 페이스북]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