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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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윤시윤, KBS2 월화극 '총리와 나' 출연 확정

기사입력 2013.10.23 09:57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채정안과 윤시윤이 '총리와 나'에 캐스팅됐다.

23일 KBS2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측은 "채정안과 윤시윤이 드라마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총리와 나'는 '업무 100점, 육아 0점'인 총리 가족에게 크리스마스의 선물처럼 엄마가 오면서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를 담는다. 앞서 이범수와 윤아의 캐스팅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총리와 나'는 올 겨울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한 편의 동화 같은 드라마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채정안은 '총리와 나'에서 이범수(권율 역)가 총리에 오르기까지 그림자 역할을 하며 그를 돕는 냉철하고 까칠한 총리실 공보실장 서혜주 역을 맡아 윤아(남다정)와 피할 수 없는 대립각을 세운다.

겉으로 보기엔 누구보다 차갑고 냉철하지만 남모를 순애보를 지닌 인물로 대학교 시절 처음 만난 이범수를 줄곧 짝사랑하며 자신의 마음을 감춰왔지만, 갑자기 나타난 골칫덩어리 기자 윤아를 견제하며 대립할 예정이다.

윤시윤은 극 중 행정고시 차석도 계획한 총리실 최고의 엘리트 수행과장 강인호 역을 맡았다. 빛나는 두뇌에 더 빛나는 외모까지, 신이 내린 대한민국 1% 브레인 강인호는 총리 이범수를 든든하게 보좌한다.

한편 '총리와 나'는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오는 12월,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채정안, 윤시윤 ⓒ KBS]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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