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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한채아가 정용화에게 욕설을 퍼부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 3회에서는 서유경(한채아 분)이 박세주(정용화)의 씀씀이를 보고 열이 받아 큰 소리를 냈다.
이날 방송에서 서유경은 고급바에서 박세주와 우연히 마주쳤다. 이에 "여긴 어떻게 왔냐? 비싼 곳이다"라고 괜히 아는체 했다. 이어 VJ인 박세주의 주머니 사정을 걱정해 웨이터에게 몰래 자신의 카드로 계산 할 것을 부탁했다.
하지만 알고 보니 박세주는 무려 3잔이나 칵테일을 마신 상황이었다. 이에 따른 술값은 무려 약 22만원.
때문에 서유경은 박세주에게 대뜸 "야 너 미쳤어?"라고 소리를 질렀다. 그래도 분이 풀리지 않자 "메뉴판도 안봤냐? 눈깔 삐었어? 어떻게 이 비싼걸 세 잔이나 마셔? 야 이 미친놈아"라고 속사포로 쏘아 댔다.
결국, 박세주는 고급바 근처에 있는 우동집에서 우동을 사겠다며 잔뜩 화가 난 서유경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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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용화, 한채아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