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중학교서 학생이 총격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미국의 한 중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사상자 4명이 발생했다.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5분쯤 미국 네바다주 리노 시 근교 스팍스 중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태에 빠졌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사망자는 교사 1명과 총격을 가한 가해 학생으로 사건을 저지른 후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건의 목격자는 교사는 가해 학생을 타이르다가 총에 맞았다고 진술했다.
시 당국과 경찰은 총격 직후 해당 중학교 학생들을 인근 학교로 대피시킨 뒤 학부모들에게 인계했으며, 해당 중학교는 현재 임시 휴교 상태다.
경찰은 가해 학생이 학교에서 왕따를 당했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총격 사건의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미국 중학교서 학생이 총격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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