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좀비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좀비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셜 커머스 업체 티켓몬스터는 "다음 달 2일 열리는 이색마라톤 대회인 좀비런의 3차 티켓 오픈을 21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좀비런은 일반 달리기 대회에서 좀비로 분장한 사람들을 피해 종착지까지 도달하는 이색 마라톤으로 서울랜드가 폐장한 후에 이뤄진다.
티켓몬스터의 티몬어드벤처가 계획한 5개 구간이 준비돼 있는데, 각 구간에는 여러 성격의 좀비들이 존재하고 있어 참가자들은 이들을 잘 물리치고 도망쳐 나와야 한다.
좀비런의 '러너'(Runner)는 허리에 3장의 생명 끈을 부착한 벨트를 감고 전체 3km로 구성된 5개 구간을 달린다. 이때 좀비들은 생명 끈을 떼기 위해 러너들을 추격한다.
러너는 좀비에게 생명 끈을 뺏기지 않고 최종 종착지까지 도착하면 되며 단 기록 측정은 없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좀비런 ⓒ 티켓몬스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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