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임지연 기자] 두산 최준석이 솔로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최준석은 20일 잠실구장서 열린 LG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 대타로 출전했다.
최준석은 팀이 2-1로 앞선 8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서 상대 바뀐 투수 봉중근을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포로 연결했다. 팽팽하던 흐름에 쐐기를 박는 짜릿한 한 방이었다.
최준석의 홈런포로 1점을 더한 두산은 8회말 현재 3-1로 앞서, 한국시리즈 무대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최준석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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