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송희진 무대, 이승철 '연습 때는 잘했는데…" 아쉬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슈퍼스타K5' 송희진이 이승철에게 격려를 받았다.

18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5'에서는 슈퍼스타 K를 향한 TOP 6의 치열한 생방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송희진은 '심사위원의 노래'라는 생방송 미션을 받은 뒤 이승철의 '떠나지 마'를 선곡했다. 이어 그는 "이번 무대를 통해서는 내가 만족 할 수 있는 무대를 하고 싶다. 원곡을 잘 표현했다는 칭찬을 받고 싶다"라고 바람을 내비쳤다.

생방송 무대에 오른 송희진은 한층 새하얀 원피스를 입고 한층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뽐내며 애절한 목소리로 노래를 열창했다. 특히 송희진은 안정적인 창법과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절절하게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승철은 "두 심사위원이 지적하신 부분들을 연습때 준비를 했는데 나이가 어려서 멘탈이 약했던 것 같다. 연습 때는 잘했는데 본방에 오면 조금 조심스러워 지는 것 같다. 어린 디바의 모습이 보였다. 좋았다"라고 칭찬했다.

이후 송희진은 이승철에게 94점, 윤종신에게 94점, 이하늘에게 86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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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슈퍼스타K5' 송희진 ⓒ 엠넷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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