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쌍둥이 육아 고충 토로 "주부들에게 경의 표한다"

▲ 이영애 쌍둥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이영애가 쌍둥이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이영애는 18일 방송된 MBC 특별 생방송 '대장금에서 나가수까지'에 출연해 결혼 후 방송활동을 중단한 탓에 베일에 싸였던 쌍둥이 아이들과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이영애는 육아비법에 대해 "쌍둥이 육아는 많이 힘들다. 아이를 키우는 모든 주부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다"고 말문을 연 후 "쌍둥이 엄마들끼리 얘기도 하고 인터넷 들어가서 육아법을 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영애는 "아이들한테 TV에 나온다고 말하고 왔다. 근데 제가 TV를 통해서 얘들한테 인사할 줄 몰랐다"며 쌍둥이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대장금에서 나가수까지'는 드라마 '대장금'의 방송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10년동안 한류 열풍을 주도했던 드라마, 예능, 가요 등을 소개하는 특집 프로그램으로 배우 최진혁, 김유정, 방송인 김성주가 진행을 맡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영애 쌍둥이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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