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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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슈퍼스타K2' 당시 잠재력 폭발한 허각이 인상적"

기사입력 2013.10.18 21:07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윤종신이 '슈퍼스타K2'의 허각이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윤종신은 18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Mnet '슈퍼스타K5' 심사위원 및 제작진 간담회에서 "준수한 외모의 참가자가 적당히 잘하는 것이 아닌 심사위원을 흥분시키는 오디션이 가장 재밌다"고 운을 뗐다.

윤종신은 "시즌2는 데이터가 없다보니 아무래도 심사위원, 참가자, 스태프 등 모두 생소함을 느꼈다"며 "이런 상황에서 허각이 잠재력을 터뜨리며 치고 올라가는 모습이 흥미롭게 다가왔다"고 말했다.

이어 "강승윤 또한 실력 발휘를 못하다가 '본능적으로'로 인상적인 무대를 펼쳤고, 모든 것이 정형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러한 참가자들이 드라마를 만들었다는 점이 재밌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주부터는 심사위원 슈퍼세이브 제도를 통해 탈락자 후보 중 한 팀이 구제를 받게 된다. 현재 플랜비와 김민지 중 한 팀이 '국민의 선택' 투표로 구제를 받는 가운데 TOP6 멤버로 합류할 최종 멤버는 누가 될 것인지, 18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슈퍼스타K5'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윤종신 ⓒ Mnet]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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