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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호근 딸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해피투게더'가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는 7.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2%)보다 0.5% 하락한 수치다.
이날 '해피투게더'는 악역전문배우가 총출동한 '독한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져 박준금, 유혜리, 김병옥, 정호근이 출연했다.
최근 종영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굿 닥터'에서 극 중 주원의 못된 아빠로 열연한 정호근은 "딸들이 '왜 만날 소리만 지르고 밥상을 엎고, 때리고 그러냐'고 말한다"며 "자식들 키우려고 혼신의 힘을 다해 연기했더니 그런 소리를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드라마 페스티벌-소년 소녀를 만나다'는 2.5%, SBS '자기야'는 7.0%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정호근 딸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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