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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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가요제' 유재석 "유희열, 생각보다 훨씬 야한 형"

기사입력 2013.10.17 11:49 / 기사수정 2013.10.17 11:55



▲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무한도전' 유재석이 가요제 특집을 위해 호흡을 맞춘 가수 유희열과의 에피소드를 밝혔다.

유재석은 17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가요제 특집 기자간담회에서 "유희열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야한 형이다"고 입을 열었다.

유희열과 '하우두유둘' 팀을 꾸린 유재석은 "방송에 담을 수 없는 야한 이야기로 몇시간 동안 대화가 가능하다. 그 야함은 다 소개해 줄 수 없을 정도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분들께 얘기하고 싶은데 언제가 될 지 모르겠다. 가요제를 함께 했던 모든 뮤지션들이 그랬지만 '유희열씨는 천재다'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며 감탄했다.

지난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 2009년 올림픽대로, 2011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 이어 2년 만에 다시 열리는 2013년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는 '무도 나이트'를 주제로 열린다.

지드래곤-정형돈을 비롯해 유희열-유재석, 보아-길, 프라이머리-박명수, 장기하와 얼굴들-하하, 김C-정준하, 장미여관-노홍철이 파트너를 이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무한도전' 자유로 가요제는 17일 임진각에서 개최되며 26일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가요제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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