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성재 해명에 친형까지 화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박선영 SBS 아나운서와의 열애설을 일축한 배성재 아나운서의 해명글이 화제가 된 가운데 배성재의 친형 배우 배성우가 관심을 모았다.
배성재 해명에 화제 된 배성재의 친형 배성우는 1999년 뮤지컬 '마녀사냥' 을 통해 데뷔해 영화 '연애조작단 시라노', '밤의 여왕', '내가 살인범이다', '의뢰인', '모비딕'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와 연기력을 쌓았다.
과거 배성우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제 동료들이 동생과 제 호흡이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한다"며 "연기도 결국 호흡 싸움이다. 우리 형제가 또 평소엔 시니컬(냉소적)하게 보이면서도 유머러스한 면이 있다. 그런 느낌도 동생의 해설에서 나오더라. 둘다 집요하게 파고드는 부분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16일 배성재 아나운서는 자신의 트위터(@rodam_Ann)에 "6년 전 신입사원으로 들어왔을 당시 제가 잠깐 집적거린 건 맞는데,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쭉 친한 선후배입니다"며 해명했다.
이어 "아주 오래된 기억을 떠올리고 제보한 분이 사내에 계셨나 봐요. 사귀지 않습니다. 나라가 이 꼴인데 무슨 연애"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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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배성재 해명에 배성우 화제 ⓒ 온라인커뮤니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