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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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재-박선영 열애? SBS 아나운서국 입장 "사실무근…당황스럽다"

기사입력 2013.10.16 10:06 / 기사수정 2013.10.16 10:06

나유리 기자

▲배성재, 박선영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SBS 간판 아나운서인 배성재, 박선영 아나운서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아나운서국은 열애 의혹을 전면 부정하고 나섰다.

SBS 아나운서국 관계자는 16일 오전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의 열애는) 사실무근"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이어 "아침에 기사가 나간 후에 배성재, 박선영 아나운서에게 직접 전화해 사실이냐고 물으니 전혀 아니라고 하더라"며 "SBS는 사내에서 워낙 다들 절친하게 지내기 때문에 이런 소문이 생겼던 것 같다. 배성재 아나운서의 경우에는 방금 SNS를 통해 직접 해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관계자는 "관계자 혹은 측근이 (두 사람이 교제 중이라고) 말했다는데 도대체 누구인지 모르겠다. 전혀 (열애 사실이) 없었고, 3년이나 사귀었으면 동료들도 알았을텐데 정말 몰랐던 일이다"라며 "유언비어가 보도 돼 당황스러울 따름"이라고 당혹감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16일 오전 한 연예매체는 "박선영 아나운서와 배성재 아나운서가 지난 2010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해 열애 중이다"라고 보도한바 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한양대학교 광고홍보학과를 졸업, 지난 2006년 SBS 공채 14기로 입사했다. 지난 2010년 남아공월드컵부터 SBS 간판 축구 캐스터로 활약 중이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동덕여자대학교 문헌정보학과 졸업 후, 지난 2007년 SBS 1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현재 SBS 메인뉴스 '8시 뉴스' 앵커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배성재, 박선영 아나운서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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