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퉁 결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유퉁의 33세 연하의 몽골인 아내와 결혼 소식이 화제다.
15일 방송된 Y-STAR '생방송 스타뉴스'에서 유퉁은 33살 연하의 몽골인 아내와 내년 5월에 제주도 집 정원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유퉁은 지난 8월 결혼식을 앞두고 아내와 갈등을 빚은 바 있다. 말다툼 이후 홀로 한국으로 돌아온 유퉁은 아내에게 전화통화로 미안하다는 뜻을 전했고 마음을 돌리는 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퉁은 "딸 유미의 손가락 수술과 겨울철 제주도 날씨를 고려해 올 가을에서 내년 봄으로 결혼식을 연기했다. 그동안 여러 악플로 인해 마음이 많이 아팠지만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유퉁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드디어 진짜 결혼하는구나", "7번째 결혼식인가요", "33살 차이도 결혼을 깨지 못하네", "이번엔 연기되는 거 아니겠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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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퉁 ⓒ Y-STAR]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