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리아 차량폭탄 테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시리아에서 차량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14일 시리아 북서부 터키 접경도시인 이들리브에서 차량폭탄 테러가 발생해 어린이 3명을 포함한 최소 27명이 숨졌다.
현지 매체는 이슬람교의 최대 명절 가운데 하나인 '이드 알아드하'를 하루 앞두고 주민들로 북적이는 시장 번화가에서 테러가 발생했으며 부상자들 가운데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시리아에서는 지난 13일에도 수도 다마스쿠스의 한 TV방송국 건물에서도 2차례의 차량폭탄 테러가 발생한 바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시리아 차량폭탄 테러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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