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홍성욱 기자] 16일부터 잠실에서 두산과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LG호의 선장 김기태 감독이 준플레이오프가 끝난 뒤 결정된 상대 두산에 대한 코멘트를 전했다.
김 감독은 "두산은 좋은 팀이라고 생각한다. 상대팀에 대해 철저히 분석한 만큼 플레이오프전 준비 잘 하겠다"라고 밝혔다. 짧지만 간결한 김 감독의 메시지다.
한편 LG는 14일 잠실구장에서 고양 원더스와의 연습경기를 통해 선수단의 컨디션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고양원더스에 6-0으로 승리한 뒤 김 감독은 "선수들 분위기가 좋다"면서 플레이오프전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홍성욱 기자 mark@xportsnews.com
[사진=김기태 감독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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